대기업 채용에서 바라본 오픽(OPIc) vs 토익스피킹: 취준생에게 어떤 것이 준비하기 유리할까?

 

오픽 vs 토익스피킹

영어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시험인 오픽(OPIc)과 토익스피킹(TOEIC Speaking)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필수적인 스펙이 되었습니다. 두 시험 모두 대기업 채용에서 활용되지만, 준비 과정에서 취준생에게 오픽이 조금 더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.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.
 

---

 

1. 개인 맞춤형 시험으로 부담 감소

오픽(OPIc)
관심사 기반 질문: 응시자가 설문지를 통해 자신의 관심사와 경험을 선택하면, 그에 맞는 질문이 출제됩니다.
편안한 주제: 자신이 잘 알고 편안하게 이야기할 수 있는 주제이기 때문에 답변 준비가 수월합니다.

토익스피킹(TOEIC Speaking)
표준화된 질문: 모든 응시자에게 동일한 질문이 주어지며, 예측이 어렵습니다.
특정 형식 요구: 사진 묘사, 의견 제시 등 정해진 형식에 맞춰 답변해야 합니다.
→ 취준생 입장에서는 오픽이 자신만의 경험과 이야기를 활용할 수 있어 준비하기에 유리합니다.
 

---

2. 암기 부담 감소

오픽(OPIc)
자유로운 답변 구조: 정해진 답변 형식이 없으며, 자신의 말로 자연스럽게 이야기할 수 있습니다.
암기보다는 이해: 답변을 외우기보다는 주제에 대한 이해와 경험 공유에 초점을 둡니다.

토익스피킹(TOEIC Speaking)
정형화된 답변 필요: 높은 점수를 받기 위해서는 특정 표현이나 형식을 암기해야 하는 경우가 많습니다.
암기 부담 증가: 제한된 시간 내에 정해진 형식에 맞춰 답변해야 하므로 암기한 내용을 사용하게 됩니다.
→ 오픽은 암기 부담이 적어 취준생들이 자연스럽게 준비할 수 있습니다.

---

3. 준비 기간과 비용 측면

오픽(OPIc)
짧은 준비 기간: 개인의 경험과 관심사를 활용하므로 비교적 짧은 기간 내에 준비가 가능합니다.
경제적인 준비: 별도의 교재나 학원 없이도 스스로 연습이 가능합니다.

토익스피킹(TOEIC Speaking)
긴 준비 기간: 각 파트별로 요구되는 답변 형식을 익히는 데 시간이 필요합니다.
추가 비용 발생: 전문적인 강의나 교재를 통해 체계적으로 준비해야 하는 경우가 많습니다.
→ 시간과 비용을 절약하고 싶은 취준생들에게 오픽이 유리합니다.
 

---

4. 실전 활용도 증가

오픽(OPIc)
실생활 영어 강화: 일상생활과 업무 상황에서 실제로 사용할 수 있는 영어 표현을 연습하게 됩니다.
자신감 향상: 자신의 이야기를 영어로 표현하는 연습을 통해 말하기에 대한 자신감이 높아집니다.
토익스피킹(TOEIC Speaking)
형식적인 영어 집중: 시험에 특화된 표현과 형식에 집중하다 보니 실제 활용도는 다소 떨어질 수 있습니다.
→ 취준생들은 오픽 준비를 통해 실제 업무에서도 활용 가능한 영어 능력을 키울 수 있습니다.

---

5. 시험 응시의 유연성

오픽(OPIc)
시험 일정 다양성: 시험 일정이 자주 있어 원하는 때에 응시할 수 있습니다.
재응시의 용이함: 원하는 점수가 나올 때까지 비교적 부담 없이 재응시할 수 있습니다.
토익스피킹(TOEIC Speaking)
제한된 시험 일정: 시험 일정이 상대적으로 제한적일 수 있습니다.
재응시 비용 부담: 응시료가 높아 재응시에 대한 부담이 있을 수 있습니다.
→ 시험 응시 계획을 유연하게 세우고 싶은 취준생에게 오픽이 유리합니다.

---

결론

취업 준비생의 입장에서 보면, 오픽(OPIc)은 개인의 경험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준비할 수 있고, 암기 부담이 적으며,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적입니다. 또한, 실제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어 실무에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. 이러한 이유로 오픽이 취준생들에게 준비하기 유리한 시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 
취준생 및 회사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스크립트 자료들을 계속 업로드하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