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스피킹 문법] 미래형 시제 (will vs be going to)

2024. 11. 6. 19:28[문법] 쉽고 재밌는 스피킹 문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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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형 시제 (will vs be going to)



스피킹 실전 문법 시리즈: 미래형 (will vs be going to)


영어에서 미래에 대한 계획이나 결정을 표현하는 방식은 다양하지만, 특히 will과 be going to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두 가지 형태입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두 가지 표현의 차이점을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겠습니다.


미래형 표현의 차이점


Will은 주로 즉석에서 내린 결정이나 미래의 예측을 나타낼 때 사용됩니다. 반면에 be going to는 이미 계획된 일이나 의도적으로 하려는 일을 설명할 때 자주 쓰입니다.

Will의 사용법
Will은 ‘주어 + will + 동사원형’ 형태로 이루어집니다. 즉석에서 결정을 내리거나 미래의 가능성을 예측할 때 사용합니다.

예문:

"I will call you back." (내가 다시 전화할게.) – 즉석에서 내린 결정

"It will rain tomorrow." (내일 비가 올 거야.) – 예측
 



Be going to의 사용법


Be going to는 ‘주어 + be동사(am/is/are) + going to + 동사원형’ 형태로 이루어집니다. 이미 예정된 계획이나 하기로 한 일을 나타내는 데 사용됩니다.

예문:

"I am going to visit my grandparents this weekend." (나는 이번 주말에 할아버지, 할머니 댁에 갈 계획이야.) – 이미 계획된 일

"She is going to start a new job next month." (그녀는 다음 달에 새로운 일을 시작할 거야.) – 예정된 계획



Will과 Be going to 비교 연습


예문:

Will: "I think he will pass the exam." (그가 시험에 합격할 것 같아.) – 예측

Be going to: "He is going to study all night for the exam." (그는 시험을 위해 밤새 공부할 거야.) – 확정된 계획

이 두 문장은 각각 예측과 계획의 차이를 보여줍니다.



활용 팁


Will은 상대방과 대화 중 즉석에서 결정할 때 유용합니다. 예를 들어, "I will help you with that." (내가 도와줄게.)와 같이 바로 도움을 주겠다고 말할 때 자주 사용됩니다.

Be going to는 확실한 계획을 전달할 때 자연스러우며, 특히 일정이나 목표가 이미 정해져 있을 때 적합합니다.

Will과 Be going to를 적절히 구분하여 사용하면 미래의 계획과 예측을 더 명확하게 표현할 수 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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